쏘카가 모두의주차장을 운영하는 모두컴퍼니를 인수한 것은 2021년 12월이며, 이후 2024년 10월에는 모두컴퍼니를 완전히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각과 합병을 통해 쏘카는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및 슈퍼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모두의주차장 이용자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경쟁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분석해본다.
쏘카 모두의주차장 인수 이용자 혜택과 요금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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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주차장 매각 이유와 쏘카의 전략
쏘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주차 서비스를 카셰어링과 연계하여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쏘카의 인수 목적
- 슈퍼앱 구축: 주차, 차량 대여, 전기차 충전 등 모든 이동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해결
- 쏘카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 700만 명의 사용자가 주차장을 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
- 거점 확대: 쏘카 카셰어링 차량을 전국 주차장과 연결해 더 효율적인 운영
모두컴퍼니의 합병 결정 배경
- 경영 효율성 증대: 별도 운영보다 쏘카 내에서 직접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
- 서비스 통합: 쏘카 앱과 모두의주차장 데이터를 연계해 사용자 경험 향상
- 장기적인 성장 전략: 주차장을 모빌리티 허브로 활용해 전기차 충전 및 기타 서비스를 추가할 기반 마련
모두의주차장 이용자 혜택과 요금 변화
이번 매각으로 인해 모두의주차장 이용자들에게는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일부 요금 변동 가능성도 존재한다.
변화 요소 | 기존 | 변경 후 |
---|---|---|
주차 서비스 접근성 | 별도 앱 사용 | 쏘카 앱 내 통합 |
멤버십 혜택 | 별도 할인 정책 | 쏘카 ‘패스포트’ 멤버십과 연계 |
주차장 정보 제공 | 약 6만 개 주차장 정보 | 더욱 정교한 데이터 연계 |
공유 주차 요금 | 지자체 및 개별 사업자 결정 | 일부 지역 요금 정책 조정 가능 |
자동 결제 시스템 | 일부 주차장 지원 | 제휴 주차장 확대 가능성 |
쏘카가 제공하는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를 통해 주차장 할인 혜택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 모두의주차장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요금 조정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모두의주차장 vs 경쟁 서비스 비교
모두의주차장이 매각된 이후, 경쟁 서비스들과의 차이점이 더욱 뚜렷해졌다.
서비스 | 모두의주차장 (쏘카 인수 후) | 카카오모빌리티 | 티맵모빌리티 |
---|---|---|---|
주차장 연계 규모 | 6만 개 주차장 정보 | 1,700개 제휴 주차장 | 1,300개 주차장 |
주차 서비스 | 공유 주차, 예약, 자동 결제 | 예약, 자동 결제, 전기차 충전 | 예약, 자동 결제 |
멤버십 혜택 | 쏘카 ‘패스포트’와 연계 | 카카오T 멤버십 할인 | 티맵 플러스 혜택 |
모빌리티 연계 | 쏘카 카셰어링과 연계 | 카카오T 택시, 전기차 충전 | 티맵 내비와 연계 |
사업 확장 계획 | 전기차 충전,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 | EV 충전, 세차 서비스 확대 | 주차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
카카오모빌리티는 주차 외에도 전기차 충전과 세차 등 종합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과의 강력한 연동이 장점이다. 반면, 모두의주차장은 쏘카의 카셰어링과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성을 가지며, 전국적인 주차장 규모가 경쟁사 대비 가장 크다는 것이 강점이다.
투자자 및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이번 매각 및 합병이 투자자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긍정적인 영향
- 쏘카의 모빌리티 슈퍼앱 전략 강화
- 신규 서비스 추가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증가
- 모두의주차장 거래액 증가로 인해 쏘카의 수익성 개선
부정적인 영향
- 쏘카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 (이재웅 전 대표 vs 어피너티)
- 경쟁업체들과의 시장 점유율 경쟁 심화
- 일부 투자자들의 주가 하락 우려
쏘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 하지만, 시장의 경쟁 심화와 내부 경영권 문제로 인해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모두의주차장 매각 이후 전망
쏘카의 모두컴퍼니 합병이 완료되면, 모두의주차장은 쏘카의 ‘거점사업본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주차 서비스가 아니라 전기차 충전, 카셰어링 거점, 공유 주차 활성화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용자들에게는 주차 서비스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고, 쏘카와의 연계를 통해 이동의 편리함이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요금 정책 변화가 있을 수 있어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모두의주차장의 매각이 단순한 서비스 변경이 아니라, 국내 모빌리티 시장 전체의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